어린 시절에는 설명절엔 세뱃돈을 기대하며,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 아재가 되고나서는 어떤 설세트(?)가 나오나 하는게 위린이의 마음이 아닐까?ㅎ 이번 설명절은 사실 색다른 세트상품은 없었고, 작년 추석세트의 재고판매의 느낌 상품이 많았다. 최근 지속되는 물류난과 MZ세대의 위스키 입문에 따라 위스키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안그래도 물량이 줄어들었는데, 코스트코의 발베니(12년 더블우드)의 글랜캐런잔세트 상품이 오픈런로 유명해지면서, 트레이더스도 발베니(12년 더블우드)의 리델잔세트 상품으로 불을 지펴가고 있었다. (둘다 일 잘하네~ㅋ) 나의 발베니는 그 전에 와인앤모어에서 구매한터라, 살짝 타이밍이 아깝긴 했다.(명분도 없었고ㅋ) 그래서 데일리로 뭐가 좋을까 하다가 조니워커의 레드라벨과 블랙라벨 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