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불리기(재테크) 17

[국내주식] SK바이오사이언스 21년 매출, 영업이익 311.8%, 1157.5% 증가

2021년도 매출 9290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 전년 대비 각각 311.8%, 1157.5% 증가 특히 영업이익률이 51%로 34.3%포인트 수직 상승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18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체결한 코로나19(COVID-19)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이 고성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 백신이 이끈 성장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와 CMO 계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 원액 및 완제를 생산했다. 또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을 체결해 원액 생산에도 나섰다. 국내에서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백소비드(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라이선스 계약에 따..

[국내주식] 배당주마저도 20% 이상 하락(feat. 증권주)

"8% 배당받으려고 들어갔는데 주가가 20% 빠졌어요" 배당이 높았던 증권주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테마주는 기본이고 우량주들 곡소리 나지 않은 종목을 손꼽는게 쉬울 정도이다. 21년도 6월말 코스피가 3,300이상 고점찍고나서 이후부터 현재까지 하락장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다. 원인으로 제공되었던 뉴스, 소스는 다양하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과 최근 한달동안은 LG에너지솔루션과 HDC현대산업개발(건설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설 등등 ㅠㅠ 이로인해 코인시장마저도 분위기는 지못미다. 아무래도 불안한 이 상황에 보수적으로 운용하려는 목적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고배당주로 꼽혔던 증권사들의 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 증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기준일 이후 가파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배당금을..

[국내주식] 카뱅, 크래프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오버행 이슈 (비중 축소 의견)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여파 때문인지, 미국의 금리인상 신호에 따른 외국인 매도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국내시장은 여러군데에서 곡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기본 3~40% 손실은 평균인 듯하다. 이럴때 주의 경고 메세지가 나와 공유한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지ㅠ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앞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 중 오버행(언제든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있는 종목의 비중을 줄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 편입을 위해 외국인, 기관투자가가 기존 보유 종목을 매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다음달 6일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보호 예수 물량(상장 뒤 주식을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보유하겠..

[부동산] 김포 테크노밸리, 2025년 준공 목표(걸포동 부동산 호재)

김포시가 추진하는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5년을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회는 이날 개최된 제2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출자동의안이 의결됐으며, 이 사업은 3293억 원을 들여 걸포동 1197번지 26만 9363㎡ 일대(위 지도 일대, 조감도 참조)에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도시지역 내에 지정해 지식, 문화, 정보통신, R&D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산단으로, 김포시는 첫 친환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단 물량을 배정받았다. 김포시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50.1%를 출자하는 최..

[부동산] 서울-위례신도시, 트램 본격 착공

서울시가 57년 만에 노면전차 ‘트램’을 부활시킨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각종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올해 12월말 계약을 체결한다. 건설이 완료되면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 8호선 남위례역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로 움직여 미세 먼지와 유해 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위례선에는 전기 배터리 탑재형 무가선 저상 트램이 도입된다. 무가선 트램은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이 없어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서울시는 위례선이 지나는 장지천에 수변공원과 조화되는 케이블 형식의 교량을 건설하고 이용자를 위한 전망대와 보행로..

[레테크] 레고테크, 금투자에 비해 수익률 앞서

금, 귀금속, 예술품, 골동품, 와인 등은 장기적인 투자처로 오랫동안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보다 더욱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장기 투자처가 있다. 바로 레고 세트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2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단종 레고 세트의 가격이 연간 최소 11%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금과 대형주, 채권 등 여타 투자처로 발생하는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연구팀은 1987년부터 2015년 사이의 미개봉 레고 세트 2천3백22개의 가격 추이를 정가와 온라인 경매 거래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1월 논문에 게재될 예정.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 교수이자 해당 논문의 공동 저자인 빅토리아 도브린스카야는 “우리는 귀..

[암호화폐] 21/12/11, 비트코인 5만달러($48,500) 이더리움 4천달러

비트코인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가운데 ‘돈 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비트코인 시세가 50만 달러(한화 약 5억89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캐시우드 CEO의 이같은 발언이 위축된 투자심리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시우드 CEO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시우드 CEO의 이같은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필연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분산 투자 효과를 노..

[주식투자] LG에너지솔루션, 몸값 70조원 내달 상장 (시총 3위?)

LG에너지솔루션 1월 27일 상장, 공모가 30만원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달 증시에 입성한다. 희망공모가가 최고 30만원으로 정해지면서 몸값은 70조원대까지 치솟게 됐다. 시가총액 3위로 직행하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금융감독원에 상장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격은 25만7000~30만원으로 제시했는데, 공모 규모는 10조8574억~12조7500억원이다. 2010년 삼성생명(4조8881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공모규모 기록을 새로 쓴다. 다음달 기관투자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직후 시가총액은 최대 70조2000억원이다. 상장 후 공모가격만 유지해도 삼성전자(462조612..

[암호화폐] 주말동안 20% 이상 폭락 (feat.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미국의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지난 3일 밤 잠에 들었다가 4일 눈을 뜨자마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밤새 1만달러 가깝게 급락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거의 모든 가상 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가상 화폐 시장에 대학살이 벌어졌다”고 했다. 미국이 긴축적인 통화 정책으로 돌아서고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본시장 거품이 심각하다”고 하자 갑작스러운 투매가 벌어진 것이다. 4일(현지 시각) 가상 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 최고 5만3000달러대였던 비트코인 값은 이날 한때 4만2000달러대까지 20% 이상 폭락했다. 이더리움도 장중..

[부동산] 김포 철도계획 (feat. GTX 확정, 5호선 연장 검토)

김포 철도 계획, GTX-D 확정 그리고 5호선 연장 검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GTX-D는 결국 GTX-B와 같은 노선을 사용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김포 장기역을 기점으로 계양(3기 신도시 겨냥?)을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GTX-B와 연결될 예정이다. 당초 기대되었던 서울 강남을 지나 하남과의 직결은 뜬금없는(?) 인천의 숟가락 얹기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지게 되면서 명분을 잃어가면서 김포, 검단의 교통난을 위해 GTX-B와 공유하는 방향으로 축소, 정리되면서 서울5호선 연장 검토라는 당근을 주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GTX도 좋지만, 지하철 연장이 더 현실적인 호재가 아닐까 한다. 기존의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지옥철로 유명했기 때문에 서울로의 접근성은 지하철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