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하는 IT쟁이

현대의 깜찍한 경형SUV인 캐스퍼의 밴이 출시되었다. 현대자동차는 3일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적재 능력을 강화한 밴 모델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 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

LG전자가 1월 24일 카카오모빌리티 ‘넥스트 모빌리티’ 행사에서 ‘LG 옴니팟’ 실물을 공개한다. ‘LG 옴니팟’은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영상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실물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옴니팟’은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침실이나 사무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차량이다. 차량 내부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과 전자 제품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업무나 영화 감상, 운동, 캠핑 등 여가 생활과 쇼핑까지 가능하다. 메타버스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또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LG 옴니팟’을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캐빈’ 비전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댁내 가전, 디스플레이 및 전장 기술을..

22년 올해, 쉐보레의 타호를 시작으로 많은 차종의 출시가 예정 또는 계획되어 있다. 최근 2-3년간의 트렌트가 전기차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이나,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고 싶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연비 부분이 가장 고민이고, 무엇보다 배터리 교체시기에 맞물린 비용도 무시하지 못할 걸림돌이 아닐까 싶다. 이런 것으로 보면, 가장 사고 싶은 22년 출시 예정 차는 시에라가 단연 손에 꼽힌다ㅋ 폴스타는 원래 볼보 자동차를 고성능 버전으로 개조하여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던 커스텀 회사였다. 이후 2015년 볼보는 폴스타를 인수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와 같은 고성능 부서로 운영했지만, 2년 뒤 폴스타는 볼보로부터 독립해 전기차 브랜드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

쉐보레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 ‘이쿼녹스 E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일 를 통해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중형 SUV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주목받고 있다.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일직선으로 이어진 주간주행등이다. 그 하단에는 육각형 모양의 에어 인테이크가 배치됐다. 리어 램프는 가운데로 갈수록 점선 형태로 바뀌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그 한가운데는 쉐보레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다. 실내 운전석 맞은편과 센터패시아를 가득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도 주목할 만하다. 앞서 출시된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의 기어노브가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 배치되었던 것과 달리, 이쿼녹스의 기어 레버는 스티어링 휠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7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

지난 11월 공개된 넷플릭스의 새 예능 시리즈 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와 노홍철이 탔던 바이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김태호 PD가 연출한 이번 프로그램은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넷플릭스] 김태호PD 예능, 먹보와 털보(비, 정지훈과 노홍철) 넷플릭스가 , 를 연출한 김태호 PD와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상파 방송사 소속 PD로는 최초로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를 연출하게 된 김태호 PD의 신작 이름은

브롱코 상반기 국내 시장 출시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인 브롱코는 2022년 2분기내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이다.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이에 더해 트레일 툴박스에 포함된 기능을 통해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탈부착 가능 도어의 경우 루프와 문짝을 간편하게 탈착 가능케 해 해변, 산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다른 차량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완전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탈거한 문짝은 보관 가방에 넣어 차내 트렁크에 보관 가능하다. 사이드 미러는 보닛과 연결된 차체에 장착돼 도어 탈거 시에도 측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포드 브롱코는 국내 시장에 스타일과 오프로드 성능..

이번 한국GM의 발표에서 그동안 기대했던 타호의 한국출시 확정 소식과 함께 보너스처럼 추가로 출시가 확정된 모델이 있어서 반갑게 작성을 해보았다. 그 주인공은 GMC 시에라(SIERRA)로 GMC는 GM의 산하 브랜드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국내에는 과거 6.25 전쟁 전후로 미군을 통해 GMC 트럭이 들어온 바 있다. 브랜드 대표 픽업 중 하나인 시에라는 1998년 첫 등장했다. 미국 상류층을 겨냥한 럭셔리 픽업이며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과 판매량을 기록한 효자 차종이다. 2세대는 2006년 출시됐다. 각진 차체와 커다란 램프 및 그릴을 적용해 대형 픽업의 강점을 부각시켰고 편의 품목을 늘려 명맥을 이어갔다. 2013년 등장한 3세대는 볼드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고급감에 초점을 맞췄..

한국지엠이 12일 풀사이즈 SUV·픽업트럭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를 내년에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생산제품과 멀티브랜드 수입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내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인천시 부평구 제너럴모터스(GM)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한국지엠은 제너럴모터스(GM)의 미래 전략과 계획에 있어 한국 사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두 가지 글로벌 차량에 대한 제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 출시는 국내 사업 안정화를 이루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차세대 크로스오버차량(CUV)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

테슬라의 대항마, 루시드 요즘 천슬라 아니, 테슬라가 미국주식에서 최근까지 가장 핫 했다면, 다음 주자는 루시드가 아닐까 싶다. 루시드 그룹은 2007년 버나드 체(Bernard Tse)와 샘 웽(Sam Weng)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Atieva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으로부터 시작됐는데.. 버나드 체는 전 테슬라 부사장이자 이사회 멤버였다. 테슬라의 공동 설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가 영입한 인물로 테슬라의 첫 모델 로드스터와 다른 차종의 설계에 참여했고, 사업 개발, 배터리 팩 생산 감독을 했었다.(2003년부터 2007년까지 테슬라에서 중책을 맡았었다) 다른 공동 설립자 샘 웽은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 드라이브 시스템 개발을 이끌..

우리나라 출시예정은 아니지만, 타호가 나름 포스도 있고 듬지막하니 생겨서 찾다보니.. 서버번은 정말 갖고 싶다ㅋ 12월 사전예약 진행하는 타호가 나에겐 그나마 현실적인 드림카겠지만, 욕심은 끝도 없다며..ㅋ 쉐보레 서버번 Chevrolet Suburban 서버번의 기원은 1933년에 출시된 쉐보레 픽업트럭을 바탕으로 한 2도어 스테이션 왜건이다. 1세대 1935~1940 2세대 1941~1946 3세대 1947~1955 4세대 1955~1959 5세대 1960~1966 6세대 1967~1972 7세대 1973~1991 8세대 1992~1999 (숏바디, 타호 1세대 출시) 9세대 1999~2006 10세대 2006~2014 11세대 2014~2020 12세대 2020~현재 주요 제원 5.3 가솔린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