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28

[2022년 F1] R7, 모나코 그랑프리 (feat. 세르지오 페레즈)

안그래도 추월하기 힘든 좁은 도심경기인 모나코 트랙에 하필이면 경기 당일 비내렸다. 이런 날씨는 과연 어느팀에 이득이 될지, 그리고 다른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겐 불행이 될까?? 결과론적으로는 레드불에게는 하늘이 도왔고, 전략도 한몫했던 경기가 아니었다 싶다. 반면 고향에서 이번 그랑프리도 우월하게(?) 폴 포지션을 따냈던 샤를이 우승하나 싶었는데, 날씨와 전략으로 인해 P4 마감이 유독 안쓰러웠던 경기였다. 오랜만의 체코의 우승도 정말 감동이었고, 역시나 추월하기 힘든 모나코 경기 연습주행 1일차 (FP1) Fastest Lap을 기록하며 1위의 랩타임을 기록한 샤를, 페라리와 레드불의 혼전세 연습주행 2일차 (FP2) 연습주행 2일차 (FP3) 퀄리파잉 주행 (Qualifying) Q3에서 마지막 종료를 ..

F1그랑프리 2022.05.30

[2022년 F1] R5 미국, 마이애미 그랑프리 (feat. 막스 베르스타펜)

올해 미국에서 처음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일정도 끝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막스 베르스타펜의 노련함? 이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결국 메인 경기에서 샤를 르클레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DNF만 아니면 우승이라는 올해 극과극의 성적으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듯하며, 올해 페라리의 무서움도 이러한 막스의 쟁쟁한 경쟁자라는 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연습주행 1일차(FP1) 페라리의 샤를은 소프트타이어를 장착하여 메르세데스의 러셀을 단 0.071초 앞질러 1위를 기록했다. 러셀의 메르세데스 머신은 이번에 새로운 낮은 다운포스 리어 윙, 수정된 프론트 윙 및 빔 윙을 포함한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렇게 메르세데스가 다시한번 살아나는 것인가??ㅎ 해밀턴의 기록은 반면 살짝 아쉬움..

F1그랑프리 2022.05.10

[2022년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결과 (P1. 막스 베르스타펜)

페라리 원투펀치의 더블 포디움은 계속 되었습니다. 확실히 올해 페라리는 대단하네요. 그리고 그걸 이번 사우디 그랑프리에서 막스는 이겨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내내 페라리와 레드불의 선두다툼은 계속되었습니다. 파이날을 향해가는 43랩에서 샤를을 DRS존에서 막스가 추월을 시도하나, 다시 샤를의 반격이 있었고, 결국 최종 랩까지 샤를은 안심할 수 없었죠. 46랩의 마지막 DRS존에서 결국 벼르고 벼르던 막스의 재 추월을 시도하며, 결국 선두를 빼앗아 오게 됩니다. 파이널 50랩의 마지막 코너 전의 DRS존에서 샤를이 DRS를 사용하며 바짝 뒤를 따라붙게 됩니다. 그러나 1위는 결국 막스가 차지하게 됩니다. 바레인에서의 라타이어를 하게된 레드불은 막스의 우승과 페레즈의 P4로 본격적인 2022년 시즌의 ..

F1그랑프리 2022.03.28

[2022년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퀄리파잉(Qualifying) 결과 (P1 페레즈)

레드불 페레즈의 분전이 정말 놀라웠다. 레드불 레이서 역사상 최초의 멕시코 P1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Q1에서 결국 해밀턴은 탈락을 맛보게 되어 내일 있을 레이스에서 최종순위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게 된다. 퀄리파잉1(Qualifying1) 역시 고속의 좁은 코너는 결국 레드플래그까지 가게 되었다. 윌리엄의 라티피도 방호벽에 부딪히는 사고로 Q3중반 레드플래그가 선언되면서 잠시 경기가 중단되게 된다. 연습주행3에서 클러치문제로 Q3에 참가하지 못한 츠노다ㅠ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해밀턴의 Q1에서의 탈락. 퀄리파잉2(Qualifyg2) 믹슈마허의 사고로 2번째 레드플래그가 선언되며, 잠시 경기가 중단되게 된다. (사우디코스 너무 어렵고 위험합니다ㅠ) 맥라렌은 이번 사우디에서도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

F1그랑프리 2022.03.27

[2022년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연습주행(FP3) 결과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연습주행3에서 기록 1위를 차지한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와의 차이를 0.033초로 많이 좁혔네요. 바레인전에서도 본선에선 막스가 버거워할 정도로 페라리의 머신은 이번년도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메르세데스 팬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 있는데 해밀턴과 러셀은 11위, 14위의 기록으로 연습주행3을 마쳤습니다. 확실히 머신의 상태가 아직은 많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F1그랑프리 2022.03.27

[2022년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연습주행(FP2) 결과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막스와 페레즈, 그리고 가슬리의 머신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랑프리 이틀째 연습주행결과, 츠노다의 머신에도 엔진이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올해 레드불 불안불안하네요ㅠ 연습주행 2일차 결과는 바레인과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페라리-레드불-페라리-레드불ㅋ 사우디그랑프리의 좁은 트랙으로 인해 각 팀들이 많이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잠시후 있을 퀄리파잉 최종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F1그랑프리 2022.03.27

[2022년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연습주행(FP1) 결과

지난주 있었던 바레인 그랑프리부터 막스와 페레즈의 엔진이 터져버리며 작렬하게 산화했는데, 막스는 배터리가 왜 이따구냐며 쌍욕을ㅋ 참고로 알파타우리 가슬리의 엔진까지 같이 터지며, 레드불 파워트레인즈가 공급하는 엔진 4대 중 3대가 첫 그랑프리에서 터짐에 따라 내구성에 의문이 생긴 상태로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과연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결과는 어떨지..

F1그랑프리 2022.03.26

[F1] 레드불, 맥스 베르스타펜과 5년 계약 연장 (2028년까지)

세계 챔피언 Max Verstappen은 Red Bull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은 그를 적어도 2028년 말까지 팀에 남게 하는 것입니다. 2016년에 레드불 레이싱팀에 합류한 맥스 베르스타펜은 2021년 시즌의 마지막 레이스였던 아부다비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꺾고 첫 세계 챔피언십을 달성했다. 그의 기존 계약은 2023년까지였지만, 결국 5년 연장계약을 맺게되면서 2028년까지 레드불 레이싱의 레이서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란다. 맥스는 " 레드불 레이싱의 일원이 되는건 정말 즐겁습니다. 그래서 2028년 시즌까지 남는건 쉬운 결정이었습니다. 이 팀을 사랑하며, 작년 한해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2016년 이 팀에 합류한 후에 저의 목표는 챔피언십 우승이었고 그걸 달성했습니다. 이제는 오랫동안 ..

F1그랑프리 2022.03.03

[레고] 42141, 맥라렌 F1 레이스카 2022 출시

레고가 맥라렌 포뮬러 1 레이스카 세트를 선보인다. 레고와 맥라렌 레이싱의 디자이너 팀이 함께 설계한 이번 모델에는 V6 엔진,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이 그대로 재현되어 눈길을 끈다. 크기는 높이 13cm, 길이 65cm, 폭 27cm에 달한다. 외관 전체에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가 적용됐으며, 각종 스폰서의 스티커도 함께 제공되어 실제 F1 레이스카와 흡사한 비주얼로 완성된다. 총 부품수는 1천4백32 개다. 레고 ‘맥라렌 포뮬러 1 레이스카’ 세트는 오는 3월 1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239,900원. 맥라렌 포뮬러 1™ 레이스카 42141 | 테크닉 | LEGO® Shop KR 완전한 몰입과 비할 데 없는 열정 www.lego.com

F1그랑프리 2022.02.10

[2021 F1그랑프리] 막스 베르스타펜, 2021 F1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아부다비GP 우승)

2021년 새로운 드라이버 챔피언 막스 베르스타펜!! 2021년 컨스트럭터 챔피언은 8년 연속 메르세데스 57-58랩 세이프티카 상황이 종료되면서 소프트 타이어의 막스의 추격이 시작됨 천하의 해밀턴도 43랩 뛴 하드타이어로 막스를 막기는 역부족ㅠ 그리스쳔 호너의 경기 결과후 챔피언으로 인정하는 무전도 감동임ㅠㅠ Max Verstappen, You are the World Champion! THE WORLD CHAMPION! 결국 아부다비GP도 마지막 파이널 1랩에서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라티피의 사고로 인해 세이프티카가 발동되면서, 백마커들의 추월을 허용. 토토의 울부짓음ㅋㅋ 결국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이 남겨지고.. 경기중 VSC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하드타이어 교체(한템포 빠르게 타이어교체를 가져감에 따..

F1그랑프리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