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2022년 F1] R5 미국, 마이애미 그랑프리 (feat. 막스 베르스타펜)

로비윌리암스 2022. 5.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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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처음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일정도 끝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막스 베르스타펜의 노련함? 이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결국 메인 경기에서 샤를 르클레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DNF만 아니면 우승이라는 올해 극과극의 성적으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듯하며, 올해 페라리의 무서움도 이러한 막스의 쟁쟁한 경쟁자라는 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연습주행 1일차(FP1)

페라리의 샤를은 소프트타이어를 장착하여 메르세데스의 러셀을 단 0.071초 앞질러 1위를 기록했다. 러셀의 메르세데스 머신은 이번에 새로운 낮은 다운포스 리어 윙, 수정된 프론트 윙 및 빔 윙을 포함한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렇게 메르세데스가 다시한번 살아나는 것인가??ㅎ 해밀턴의 기록은 반면 살짝 아쉬움이 묻어났다.

연습주행 1일차(FP2)

결국 메르세데스의 러셀이 최고 기록을 보이며 연습주행2에서 1위 기록을 보여주었다. 반면 레드불의 막스는 스티어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마지막 구간에서 유압 문제로 포기함.

연습주행 2일차(FP3)

연습주행2(FP2)에 비해 기록은 떨어졌지만, 페레즈가 연습주행 마지막에서 1위의 기록을 보여줌. 반면 메르세데스는 우짜나 그리고 노련함을 보여준 베텔까지..

퀄리파잉 주행 (Qualifying)

역시 페라리였다. 결국 P1,P2 원투폴까지 페라리가 가져갔다. 그리고 P3를 막스가, P4를 페레즈. 결국 메인경기는 말과 황소의 싸움, 페라리와 레드불의 싸움이 될 모양새ㅋ 그리고 P5는 우리 보타스 행님이.. 올해 페라리 정말 지리네요ㅎ

메인경기

스타트랩에서 3위로 출발했지만, 바로 세인츠를 추월하며 2위로 나선 막스, 그리고 이후 8-9랩에서 선두인 샤를까지 제치며 1위로 선두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후 41랩에서 노리스와 가슬리의 충돌로 둘다 탈락.. 이후 이변없이 막스의 우승.
52랩에서 페레즈가 세인츠를 추월시도하나, 락업 걸리며 다시 추월당하며 결국 포디움에는 샤를과 세인츠가 올라감

점수는 기어코 19점차로 20점 이하로 줄어들었음. 갈수록 막스의 포인트 사냥이 시작되며, 페라리의 강세, 메르세데스의 머신은 어느정도까지 올라올지가 다다음주 Round6 스페인의 경기 관전포인트 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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