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15

[F1] 폭스바겐그룹, 포르쉐와 아우디 F1 참가 확정 (2026년?)

두 브랜드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규정이 적용되는 2026년 F1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 따르면, 신규 파워트레인은 현행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높은 개발비용으로 인해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던 MGU-H(E-터보)도 삭제하고, MGU-K(회생에너지 시스템)의 출력은 3배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디스 CEO는 "현행 규정 그대로 포르쉐와 아우디가 합류한다면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는 데 5~10년은 걸릴 수 있다"면서 "2026년 규정 변경은 우리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전했다. 두 팀의 진출 방법도 색다르다. 아우디는 맥라렌 팀을 인수해 F1 진출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팀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아우디가 ..

카테고리 없음 2022.05.10

[2021 F1그랑프리] 파이널 아부다비GP, 퀄리파잉(Qualifying) 결과 (막스 Pole)

막스 베르스타펜은 레드불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의 견인을 받아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베르스타펜은 시즌 10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1m22.109초의 눈부신 기록을 세웠으며, 해밀턴은 0.371초 차이로 란도 노리스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레드불은 Q3에서 페레스를 베르스타펜보다 앞서 먼저 트랙에 올려보냈고, 페레즈는 베르스타펜을 9번코너까지 견인을 도왔다. 메르세데스는 2차 주행에서 해밀턴이 보타스를 앞질렀지만 견인할 기회를 거절하고 말았다. 해밀턴은 향상되었지만, 그는 세 부문에서 모두 뒤쳐졌고 대신 베르스타펜과 함께 P2에서 시작할 것이다. 그의 팀 동료 보타스와 마찬가지로 해밀턴은 경기를 멈추기 전에 더 깊이 달릴 수 있도록 더 내구성이..

F1그랑프리 2021.12.11

[2021 F1그랑프리] 사우디GP, 베르스타펜 충돌사건 (10초 페널티, 벌점2점 부과)

앞선 주말 사우디GP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루이스 해밀턴과 27번 코너에서 급정거 충돌사고를 일으킨 결과로 최종 10초 벌칙과 함께 벌점 2점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의 37랩에서 해밀턴에게 선두를 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베르스타펜이 자신의 경쟁자를 과거로 돌리기 위해 속도를 늦추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렸다. 그러나 해밀턴은 속도를 늦추는 레드불 베르스타펜에게 허를 찔려 좌측으로 추월하려다 프론트 윙을 들이받아 파손됐었다. 이에 따라 베르스타펜은 FIA 국제 스포츠 규정 제4장 부록 L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유지하며 해밀턴과 함께 마지막 아부다비 GP에서 2021년 우승을 두고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F1그랑프리 2021.12.07

[2021 F1그랑프리] 브라질GP, 퀄리파잉(Qualifying) 결과

해밀턴 P1, 엔진교체로 그리드 패널티 -5 강등 퀄리파잉(Qualifying) 1 결과 랜스(애스턴 마틴), 라티피, 조지러셀(윌리암스), 믹 슈마허랑 마제핀(하스) 안녕~~ㅠ 퀄리파잉(Qualifying) 2 결과 오콘(윌리암스), 베텔(애스턴 마틴), 츠노다(알파타우리), 키미횽님과 지오비나치(알파로메오) 그리고 퀄리파잉(Qualifying) 3 결과 P1 해밀턴, P2 막스, P3 발테리, P4 페레즈의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치열한 선두권 경쟁. 이제 브라질이 19라운드로 남은 경기는 3개뿐이다. 팀 컨스트럭터별 순위도 개인순위만큼 마지막을 향해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된다. 멀찌감치 떨어져있던 메르세데스의 1위에 어느새 레드불이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그리고 빅3, 빅4의 페라리와 맥라렌도..

F1그랑프리 2021.11.13

[2021 F1그랑프리] 멕시코GP, 막스 베르스타펜 승리

막스 베르스타펜 첫 코너에서 추월, 그리고 승리 말그대로 혼전의 스타트였다. 첫코너에 들어가기전에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막스의 추월은 성공했고, 이후 승리는 막스에게로 돌아갔다. 마치 넷플릭스 F1 분노의 질주 시즌3의 메르세데스가 나왔던, 그 편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스타트, 막스 역전시도 보타스 추돌(feat. 리카르도) 2021년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를 앞둔 분위기는 레이스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열광적인 분위기에 이르렀고, 수천 명의 팬들이 가득차 흥분의 도가니로 축제를 시작했다. 폴포지션의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 P2에 같은팀 해밀턴이 레드불을 견제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스타트부터 첫 코너까지 짧은 시간에 막스의 치열한 시도 끝에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다. 순위가 쳐진 발테리 ..

F1그랑프리 2021.11.08

[2021 F1그랑프리] 멕시코시티GP, 퀄리파잉(Qualifying) 결과

멕시코시티GP, 발테리 보타스 폴포지션 획득 역시 발테리 보타스였다. 멕시코GP는 멕시코시티 지형특성상 트랙 표면이 거칠고, 서킷은 해발고도 2,285m에 위치해 있다. 희박한 공기밀도 때문에 엔진 출력이 원래 출력만큼 나오진 않지만 그만큼 공기저항도 덜하고 애초에 로우 다운포스 셋업을 하기 때문에 직선 최고 속도는 몬자 서킷 부럽지 않을 정도로 360~370km/h까지 무지막지하게 나온다. 이번 FP에서도 이러한 부분 때문에 고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의 퀄리파잉(F1 인스타그램) 애스턴 마틴의 랜스 스트롤은 그립 적응 실패로 잠시 세션이 중단될 정도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포기, 내일 열릴 메인경기에서 가장 뒤쪽인 20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될 예정이다. 퀄리파잉 랩에서 그립..

F1그랑프리 2021.11.07

[2021 F1그랑프리] 멕시코GP, 금요일 FP(Free Practice, 연습주행) 결과

금요일 FP1 결과 금요일 FP2 결과 막스 베르스타펜은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에서 FP2에서 해밀턴이 기록한 FP1의 기록을 1초 이상의 시간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은 FP1에서 1-2로 뒤진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윌리엄스의 조지 러셀은 할로윈 이후의 공포를 겪었고, 기어박스의 문제로 인해 그대로 종료하며 기록없이 FP2를 종료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06

[2021 F1그랑프리] 페레즈 미국 GP 식수시스템 이상으로 생존모드ㅠ

페레즈 "식수 부족으로 미국 GP에서 '생존 모드'로 임했다" 세르지오 페레즈는 텍사스에서 시상대에 오르면서 느낀 탈수 증상에 대해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미국 그랑프리를 생존의 경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페레즈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그의 식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리드에서는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불이 꺼진 후 20바퀴를 돌고 3위를 한 후, 그것은 다른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그건 미친 짓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몸이 안 좋아서 1랩부터 물을 전혀 마시지 않았어요. 매우 힘들었습니다. 20 랩에서 저는 이미 완전히 가버렸습니다. 손에 힘이 빠지고 발에 힘이 빠지며 시력도 약해졌었습니다. 이는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매우 뜨거운 ..

F1그랑프리 2021.10.25

[2021 F1그랑프리] 미국 오스틴 GP, 베르스타펜 승리

막스 베르스타펜 승리로 월드챔피언십 선두 유지 막스 베르스타펜은 2021년 미국 오스틴의 COTA(Circuit of the Americas)에서 열린 메인 그랑프리에서 월드 챔피언십 라이벌인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과의 멋진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레드불은 레페즈의 포디움 피니시 덕분에 메르세데스에 23점차이로 간격을 좁혔다. 막스의 월드 챔피언십은 해밀턴과 1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사실 스타트는 베르스타펜이 주춤하는 사이, 해밀턴이 치고나오면서 선두가 바뀐채 시작을 했다. 그러나... 스타트, 해밀턴의 선두 유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타트되면서 첫번째 코너에 진입을 위함과 동시에 해밀턴을 견제하기 위해서 좌측 해밀턴에게로 압박을 시도했으나, 돌아들어가는 코너로 인해 막스는 횡부담을 받으면서 코너밖으..

F1그랑프리 2021.10.25

[2021 F1그랑프리] 미국 오스틴GP, 퀄리파잉(Qualifying) 결과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선전 미국 오스틴 경기장, 일명 COTA(Circuit of the Americas)의 12만명의 관중들앞에서 치뤄진 미국GP 퀄리파잉은 말그대로 폴포지션뺏기 게임과도 같았다. 레드불은 혼다와의 작별을 위한 이벤트로 이번에는 미국시장에서 혼다의 브랜드인 아큐라를 달고 참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맞았다ㅎ 2014년이후, 미국GP의 Pole은 뺏기지 않았던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는 2014년에 시작된 하이브리드 터보 시대에 모든 Pole을 차지하며 Austin에 왔지만, Q2에서 해밀턴이 0.399초 뒤쳐지는 등 예선 초반에 우위를 잃은 것처럼 보였다. 해밀턴은 마지막 Q3에서 더 빠른 속도를 찾았고 2섹터 후 1/4초 상승했지만 3번째 섹터에서 시간을 잃었지만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그..

F1그랑프리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