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25

[위스키] 블렌디드 몰트, 몽키숄더 (feat. 이마트 트레이더스)

윌리엄 그랜트 앤 썬즈(발베니와 글렌피틱의 증류소가 포함된 위스키 회사)의 블렌티드 몰트 위스키인데, 나름 손에 꼽히는 가성비 데일리용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위스키를 법랑컵과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45,980원 약 4만6천원에 판매중이다. 이것도 탈리스커와 같이 곧 행사가 끝날것이라 생각했지만, 재고가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트레이더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위스키이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

[위스키] 피트 대명사, 탈리스커 10년 (feat. 이마트 트레이더스)

Made my the SEA, 바다가 만든 위스키 탈리스커 아마 탈리스커 국내 최저가일듯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9,800원. 지난달 뇌피셜로 5월에는 탈리스커 가격도 인상될거란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진 재고가 많아서 그런지 가격을 지속 유지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조니워커의 블랙라벨이 구수하니 나쁘지 않아서, 언젠가는 접하게될,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난 피트 위스키인 탈리스커를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여 미리 사두었다. 비공식적으로ㅠㅠ 탈리스커의 특징 탈리스커는 높은 페놀함량으로 인한 피트의 훈연향과 강렬하게 쏘는 맛을 특징으로 한다. 이렇게 말하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딱 '정로환'맛이다. 그리고 여운에서 느껴지는 미네랄 느낌의 흙내음이 특히 일품이다. 이 특징들은 10년 제품에..

[술뉴스] 맥주·와인·위스키 등 주류 가격 일제히 상승

요즘 위스키 시장에서 맥캘란과 발베니가 대란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배령이 떨어지며,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중에 가장 큰 이유는 수요가 늘게된 것도 있지만, 시기적으로 2~3월에 가격상승이 기 예고되는 바람에 수입사 또는 소매점에서 물량조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맥주를 비롯한 소주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되어 있어, 정말 월급빼고 다 오를 심산인가보다ㅠ 식음료 업계가 소비자가격 줄인상에 나선 데 이어 맥주와 막걸리 등 전통주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와인 수입사들도 국제 물류대란과 수요 급증으로 가격 인상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소줏값도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칭따오 ▲버드와이저 ▲스텔라..

오늘이슈 2022.01.30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feat. MBC 나혼산 하석진 위스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요즘 핫한 위스키가 있다. 코로나로 인해 나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집에서 홈술을 즐기고 있고, 또 스스로에게 위안과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함과 동시에 소주, 맥주가 아닌 한잔을 마셔도 좋은 술을 마시고자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꼬냑 등의 각종 스피릿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단다. 역으로 주점에 많이 납품되고 하던 일반적인 대중 위스키 판매율을 떨어졌다고 들은 기억이..(아이러니?ㅋ) [위스키] 러셀 리저브 버번 10년(feat. MBC 나혼산, 이장우 위스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마신 위스키 "러셀 리저브 버번 10년" 지난주 금요일(10/8),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영된, 이장우편에서 낯이 익은 위스키가 눈에 띄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버번위스 macallan.tistory.c..

[위스키] 아드벡(Ardbeg) 싱글몰트 위스키, 13년산 출시

아일라섬의 대표적인 증류소인 아드벡(Ardbeg)는 생산자 역사상 가장 긴 발효를 사용하여 만든 13년 된 위스키를 병에 담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드벡13년은 2월 1일 출시되며, '의도치 않게(?) 계획되지 않은 실험'으로 인해 3주 동안 발효되었던 사실이 공개되었다. 아드벡(Ardbeg)의 증류 및 위스키 제작 책임자인 빌 럼스던(Bill Lumsden)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항상 더 긴 발효를 실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보일러 고장이 일어날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증류소가 고장 난 보일러를 고치지 못하자, 럼스덴은 팀이 세척 뚜껑을 열고 그 액체를 아일라 섬의 공기에 노출시키도록 지시했습니다. 문맥상 대부분의 아르드베그는 72시간 동안만..

[위스키] 하겐다즈, 알코올 함유된 '위스키 아이스크림' 국내 출시

하겐다즈가 위스키 아이스크림인 ‘아이리쉬 위스키 & 초콜릿 와플’을 출시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3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후 두 차례 증류시킨 위스키에 캐러멜, 초콜릿 와플 등을 더해 만들어진다. 아이리시 위스키가 아이스크림 사이에 녹아 들어 깊은 향을 선사하고, 초콜릿 코팅 와플 조각이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알코올 도수는 0.25%다. 하겐다즈의 ‘아이시리 위스키 & 초콜릿 와플’은 시즌 한정으로 온라인 숍과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위스키] 조니 워커, 영화 'Keep warking' 제작

디아지오가 소유한 조니 워커는 "Keep Walk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창의인들의 이야기를 강조하는 다큐멘터리를 개봉했다. The Ones Who Keep Walking이라고 불리는 이 단편 영화는 다양한 아프리카 예술가들을 통해 위스키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아마라치 은워수가 이야기했다. "조니 워커와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시각과 창조적인 르네상스가 일어나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프로퓨처리스트의 시각에서 강력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내게 영감을 주기 때문에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정신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이 놀라운 사람들과 그들의 놀라운 여정에 빛을 비추는 기회를 갖는 것..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커뮤니티 배치 출시

빔 산토리가 소유한 메이커즈 마크는 커뮤니티 배치 버번의 두 번째 출시를 발표했으며, 수익금의 100%는 산업 자선 단체인 리 이니셔티브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켄터키에 본사를 둔 메이커스 마크는 2020년 11월, 환대 산업에 코로나19 구제책을 제공하는 Lee(Let's Enfowered Employment, Lee)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첫 커뮤니티 배치 위스키를 공개했다. 환대산업 (歡待産業, 영어: hospitality industry )은 호텔, 음식 서비스, 카지노, 관광에 제한하지 않고 넓은 범위의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이다. 분야 숙박 호텔 모텔 휴양지 술집, 클럽 나이트클럽 식당 여행, 관광 여행사 여행 오퍼레이터 같이 보기 서비스 산업 커뮤니티 배치 ..

[위스키]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 (다섯번째 스토리 컬렉션) 지난 2019년부터 소개된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은 발베니 증류소 및 장인들의 스토리를 담아낸 라인이다. 이번 출시된 '발베니 더 세컨드 레드 로즈'는 발베니 성의 역사에서 시작됐다. 발베니 성의 거주자였던 마가렛 더글라스가 남편의 죽음 이후에도 발베니 성에 머물 수 있는 조건으로 제임스 2세 국왕에게 매년 강렬한 붉은 장미 한 송이를 임대료로 지불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는 블랙베리와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생동감 넘치는 오크와 크랙 페퍼의 풍미를 지녔다. 스토리 컬렉션의 라벨 디자인은 영국 아티스트 앤디 러브웰이 발베니 증류소와 발베니 성을 직접 찾아 장인들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

카테고리 없음 2021.11.21

[위스키] 벨파스트 위스키 증류소 프로젝트 청신호 (feat. 타이타닉)

타이타닉 증류소는 RMS 타이타닉이 만들어진 자리에 증류소와 방문객 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 허가를 받았다. 사업가 피터 래버리는 2020년 11월 북아일랜드 수도에 증류소와 방문객 센터를 건설할 계획을 처음 밝혔는데, 벨파스트 시의회는 현재 프로젝트 계획 허가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 증류소는 벨파스트 타이타닉 쿼터, 펌프 하우스, 인근 건조 부두에 있는 목록에 등재된 건물에 수용될 예정으로 1911년 올림픽과 타이타닉의 대서양 횡단 여객선을 수용하기 위해 개장한 건물입니다. 이 부지에 대한 계획에는 원래의 펌핑 엔진이 내려다보이는 메자닌 층에 세 개의 대형 스틸을 설치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어의 일부로 볼 수 있는 원래의 펌프 장비들과 다른 역사적인 특징들을 보존할 것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