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25

[위스키] 페르노리카, 중국 위스키 증류소 완공

프랑스 기업인 페르노리카(Pernod Ricard)는 중국 어메이산에 있는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인 추안 몰트 위스키 증류소를 공개했다. 이 중국의 증류소는 2019년 8월 착공했으며 2021년 8월 생산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시바스, 발렌타인즈, 더 글렌리벳, 로열 살루트를 소유하고 있는 페르노리카르는 중국에 맥아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는 최초의 국제 와인 및 양주 그룹이라고 밝혔다. 필립 게타트 페르노리카르 아시아 회장 겸 CEO는 "페르노리카르는 30년 넘게 중국의 역동적인 발전에 우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중국에서 만든 가장 상징적인 몰트 위스키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

[위스키] DC 코믹스, 배트맨에서 영감을 받은 싱글 몰트 공개

DC 코믹스와 원더랜드 레스토랑이 만든 런던 공연장인 파크 로우는 배트맨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25년 된 한정판 병입인 스카치 위스키를 출시했다. 이니슈트리 스페이사이드 싱글몰드(Inishtree Speyside Single Malt)는 2013년에 문을 닫은 증류소 임페리얼(Imperial)에서 생산됩니다. 이 위스키는 1993년 한 번 리필된 버번 캐스트에 담겨져 2019년 스페셜리티 위스키로 병에 담아냈다. 단 145병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495파운드(미화 663달러)이다. 이 위스키는 배트맨 만화의 세계에서 슈퍼히어로의 분신 브루스 웨인의 조상들의 고향인 가상의 마을 이니슈트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노우즈(Nose)는 설탕이 든 아몬드, 비스킷, 레몬 커드, 목초지 꽃 등이 들어..

[위스키] 레어 탈리스커(1978년 캐스크, 43년 숙성) 경매

43년 숙성 탈리스커 7억 경매가 예상 43년 된 탈리스커 스카치 위스키 한 통이 다음 달 자선 경매에서 최고 500,000파운드 (675,667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최대의 스카치 위스키 생산업체인 디아지오는 1978년 탈리스커 통을 증류사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소더비가 관리하고 12월 3일 에든버러 반보글 성에서 열릴 예정인 원 오브 원 경매에서 이 통을 헤드라인 품목으로 포함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매에는 윌리엄 그랜트 & 선즈, 빔 산토리 등의 병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희귀한 탈리스커 스카치 위스키 통으로 증류기 원 오브 원 경매를 지지하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디아지오 회장인 하비에르 페란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경매에 대한 우리의 기부가 증류주 자선단체에 상당..

[위스키] 보모어(BOWMORE)와 애스턴마틴 협업, 위스키 출시

보모어, 애스턴마틴과 협업하여 싱글몰트 위스키 출시 Bowmore Masters' Selection은 보모어(Bowmore)의 마스터 위스키 블렌더 론 웰시와 Aston Martin의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렉 라이히만이 공동 작업한 것입니다. 51.8%의 ABV 스카치 위스키에는 페드로 시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통에 숙성된 21년 된 보우모어 위스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1년 된 원액은 전체의 61.8%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35년 이상 숙성된 보우모어 위스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웰시는 "이 위스키로 처음으로, 우리는 '황금 비율'을 채택하여 각각의 요소들이 고유의 향을 가지고 오는 것을 고무하고, 원하는 특징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적의 통을 선택하고, 마렉과 그의 팀으로부터 영감을 받..

[위스키] 야마자키 55년, 글로벌 출시 (100병 한정 판매)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인 야마자키 55년, 글로벌 출시 산토리는 작년(2020년) 6월, 야카자키 55년산 위스키를 처음 공개해 일본 시장에만 단 100병만 출시했었다. 그런데 8월에 50년은 $465,000(한화 약 5억2545만원), 55년은 $795,000(한화 약 9억4263만원)에 낙찰되면서 경매에서 가장 비싼 일본 위스키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세워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에 산토리는 글로벌 출시에 착수를 했는데, 아마 출시후 가격은 $60,000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마자키 55년(Yamazaki 55)은 1923년 산토리를 설립한 "토리 신지로(Shinjiro Torii)"의 지휘 아래 1960년에 증류된 성분을 포함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이 위스키는 1964년 산토리..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라벨 "종이의 집" 한정판 출시 (feat. 넷플릭스)

디아지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조니워커 레드 출시(한정판) 거대 주류기업인 디아지오, 매번 말하기도 입에 닳고 달은 그 디아지오,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 세계 1위인 조니워커 시리즈중 엔트리급인 레드라벨을 위한 특별한 보틀이 출시 되었단다. 바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인 종이의 집(Money Heist) \에서 영감을 받아 조니워커 레드라벨(Johnnie Walker Red Label)의 한정판 병 디자인을 만들었다. 넷플릭스에서 "종이의 집(한국명, La Casa de Papel)으로 잘 알려진 이 스페인 범죄 드라마는 대규모 은행 강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파이널 시리즈인 시즌 5가 2021년 12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즉, 이 마지막 피날레를 기념하기 위해 조니워커(..

[위스키]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8종 출시

디아지오 어벤져스 시리즈, 2021년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8종 출시 세계 거대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에서 출시한 스페셜 릴리즈 컬렉션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전역의 전문 소매업체, 아시아 지역의 엄선된 시장, 글로벌 여행 소매업체에서 올 가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연간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켄 테일러의 매우 상세한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업을 특징으로 한 것인데, 기존과는 다른 라벨이 눈에 띈다. 각 위스키의 '레전드'는 단일 몰트 이야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여 온팩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위스키 팬들은 '혼합된 현실' 시음회를 통해 안내를 받게 된다. 마스터 블렌더인 크레이그 윌슨은 "우리는 몇몇 고전적인 증류소의 핵심 특징들을 탐구했고, 원소를 탐사하고, ..

[위스키] 2021년 9월 출시 신제품(맥캘란, 글렌알라키, 와일드터키 등)

맥캘란 더블캐스크 30년산 및 글렌알라키 올로로쏘 14년산 등 [맥캘란] 더블캐스크 30년산 (The Macallan Double Cask 30 Years Old) 드디어 30년산에도 등장해버린 맥캘란 더블캐스크 시리즈, 테이스팅 노트는 다음과 같다. 벌집, 토피, 레드 애플, 무화과, 바닐라 팟이다. 입천장에는 계피, 생강, 바닐라, 말린 과일, 오크 향, 토피로 마무리된다. 역시나 유로피안, 미국산 쉐리 캐스크의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며, ABV 43%, 판매가 £3,000 (US$4,100) a bottle 맥캘란의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인 커스틴 캠벨(Kirsteen Campbell)은 금번 출시한 맥캘란 더블캐스크 30년산에 대해 "풍미가 풍부하고 깊으며 복합적인 특성을 가진 위스키로 신더 토피, ..

[위스키] 맥캘란 하모니 콜렉션, 리치 카카오 (aka. 초콜릿 위스키)

맥캘란 더 하모니 콜렉션 : 리치 카카오 깊고 진한 초콜릿 프로파일이 특징인 매우 풍부한 싱글 몰트 위스키, 유럽과 미국 오크 캐스크의 조화로운 조합으로 제작된 이 풍부한 싱글 몰트 위스키는 고급 초콜릿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한 차원 높은 시음 경험을 선사함 제품명 The HARMONY COLLECTION RICH CACAO 용량 700ml 알코올 44% 색상 Toasted cacao beans 향기 Chocolate fondant, honey, oak, zesty lime and ginger 팔레트 Dark chocolate, honey, dates, vanilla and cinnamon 피니쉬 Long with rich chocolate 더 하모니 콜렉션 거의 200년 동안 자연에 대한 우리의 뿌리..

[위스키] 러셀 리저브 버번 10년(feat. MBC 나혼산, 이장우 위스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마신 위스키 "러셀 리저브 버번 10년" 지난주 금요일(10/8),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영된, 이장우편에서 낯이 익은 위스키가 눈에 띄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버번위스키 3대장 중, 와일드터키의 마스터 디스틸러로 유명한 지미 러셀을 위한 위스키로 러셀 리저브 버번 10년이었다. (설마 이장우씨도 싱글배럴을 못구했나?ㅋ) 캠핑인데도 불구하고 글랜캐런 글라스까지 준비해온 것을 보니, 위스키 초보자는 아닌듯하다. 나도 위린이지만, 반가웠던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아직은 개인적으로 모아야할 위스키 종류가 많아서 멀고도 멀기에 리스트에만 적어두었던 러셀 시리즈를 방송으로 이렇게 마음의 준비도 안한채 만나게 되었다ㅋ 사실 얼마전 와인앤모어 매월 이벤트 문자가 수신되는데, 이..

카테고리 없음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