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고객이 최고 가치 돼야” 현대차 정의선 “가능성을 고객 일상으로” SK 최태원 “도전정신의 프론티어 되자” LG 구광모 “고객 감동할 사용 경험 추구” 롯데 신동빈 “비즈니스 정상화 넘어 도약” 포스코 최정우 “친환경 소재그룹 탈바꿈” 신세계 정용진 “최종 목표는 제1 신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3년차를 맞는 가운데 재계는 2022년 새해 키워드로 ‘고객’과 ‘위기극복’ 등을 꼽았다. 사업 분야별로 현안은 다르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유망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신년사를 통해 피력했다. 삼성은 3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의 공동명의 신년사를 통해 새해 화두로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