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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얀센 접종자는 모더나 부스터샷 조합이 효과높아 (+백신 5종 비교)

로비윌리암스 2021. 10. 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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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얀센 코로나19 예방 백신

얀센 백신은 존슨앤드존슨 얀센제약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다.

제조업체/개발자 얀센
개발명 JNJ-78436735(Ad26.COV2.S)
백신유형 비자가복제 바이러스 벡터
접종 방법 근육주사
미국 제약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450여 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원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뒤 항체 수준을 추적했는데 얀센 백신 접종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경우 항체 수준은 15일 이내에 7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을 경우엔 항체수준이 35배 높아졌습니다.

모더나(좌), 얀센(중), 화이자(우) 백신

오늘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단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도 권고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정부도 얀센백신 접종자들의 부스터샷을 계획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위 내용의 연구 결과로 본다면, 얀센백신 접종자들은 모더나를 당연히 부스터샷으로 선택할 것으로 판단된다. 화이자 대비 2배나 높은 항체생성 수치인셈. 다만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보다 구하기 힘들다는 점은 고민거리일 것이다.

국내 도입 접종된 백신별 특징

초기 백신접종시 선호도는 화이자가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높았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화이자 승리.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많아짐에 따라 보고되는 부작용자도 많아지면서 이후 도입 접종된 모더나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 화이자 대비 높은 비용과 물량부족이 단점.

비용은 아스트라제네카(4달러), 얀센(10달러), 화이자(20달러), 모더나(25-37달러) 순이다.
예방효과 및 안정성은 얀센(66%), 아스트라제네카(70%), 노바백스(89%), 모더나(94%), 화이자(95%)순으로 1회 접종의 얀센의 용이성을 빼면 화이자와 모더나가 우위이며, 부작용에 대한 통계로 보면 가장 최근 만들어진 노바백스가 유리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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