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2

[암호화폐] 21/12/11, 비트코인 5만달러($48,500) 이더리움 4천달러

비트코인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가운데 ‘돈 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비트코인 시세가 50만 달러(한화 약 5억89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캐시우드 CEO의 이같은 발언이 위축된 투자심리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시우드 CEO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시우드 CEO의 이같은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필연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분산 투자 효과를 노..

[암호화폐] 주말동안 20% 이상 폭락 (feat.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미국의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지난 3일 밤 잠에 들었다가 4일 눈을 뜨자마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밤새 1만달러 가깝게 급락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거의 모든 가상 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가상 화폐 시장에 대학살이 벌어졌다”고 했다. 미국이 긴축적인 통화 정책으로 돌아서고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본시장 거품이 심각하다”고 하자 갑작스러운 투매가 벌어진 것이다. 4일(현지 시각) 가상 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 최고 5만3000달러대였던 비트코인 값은 이날 한때 4만2000달러대까지 20% 이상 폭락했다. 이더리움도 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