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차] 12월 사전예약, 쉐보레 타호

로비윌리암스 2021. 11. 7. 07:24
728x90
반응형

GM그룹 쉐보레의 대형 SUV 5세대 타호(Tahoe), 국내 12월 사전예약 시작

출시설만 돌았던 쉐보레의 초대형 SUV '타호'가 이르면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고 한다. 한국GM 쉐보레는 최근 신형 타호의 국내 출시를 위해 환경부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12월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 타호 Chevrolet Tahoe

같은 회사인 서버번(Suburban)의 숏바디 버전이며, 픽업트럭버전인 실버라도(Silverado)와 같은 플랫폼을 쓴다. 더 나아가 GM그룹안에 속한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와 형제(같은 플랫폼)라고 보면 되겠다.

미드나 영화속에서 정부기관의 전용차로 자주 이용되는 바로 그차가 쉐보레의 서버번(Suburban)과 타호(Tahoe)이다. 형제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재력이 빵빵한 악당이 애용하는데, 타호는 주인공 일행을 지키려는 정부기관과 아군이 탄다. 실제로도 타호와 서버번은 경호원들이 애용한다. 다만 지나치게 길 필요가 없고 기동력이 필요한 경찰차 등은 타호, 길어서 몸빵도 되는 경호차량은 서버번이 주력이다.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와는 플랫폼이 같기는 하지만 구동계도 에스컬레이드가 더 좋으며 인테리어 또한 훨씬 좋다. 그래서 악당이 타나봄ㅋ

엔진 구성은 가솔린 V8의 5.3리터, 6.2리터와 디젤의 L6 3.0 라인업이 존재하며, 서버번과 타호 동일하다.

쉐보레 서버번 Chevrolet Suburban

타호의 롱바디 버전

에스컬레이드와 형제차면서 롱바디로 포스는 미국 대형 SUV답게 매력이 흘러넘친다. 다만 한국 아파트 주차장에 이녀석을 주차할만한 사이즈가 아니라는 점에 주변 차들의 원성을 살 녀석이기도 하다.

쉐보레 실버라도 Chevrolet Silverado

2018년 한국에 도입을 검토한적이 있었으나, 콜로라도로 노선을 변경하여 취소된 미국 정통 대형트럭인 녀석이다. 포드의 F-150과 경쟁인 차량이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되면 저 멀리서도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한국 주차장에는 민폐인 녀석중에 하나다.

셋중 하나만이라도 들어와준다면, 현실적인 패밀리카이자 아빠들의 드림카이지 않을까?? 우리나라 현실에는 숏바디인 타호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 타호 기준으로 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가 들어온다는 분석글과 썰들이 보인다. 타호의 해당 모델이 한국에서 판매가 된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기존에 미국생산후 한국 출시된 차종(임팔라, 콜로라도 등)을 기준으로 보면 8천만원대로 예상이 되는데.. (가격 제대로 안내놓으면, 유럽 SUV로 넘어간다. 조심해라!!ㅋ) 미국내 타호 판매가가 한화기준 5,900만원대부터 시작이라 어떤 엔진의 어떤 모델을 도입해서.. 어떤 가격에 내놓으냐가 관건이라고 보여지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