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2021 F1그랑프리] 카타르GP, 해밀턴 승리 (feat. 알론소 포디움)

로비윌리암스 2021. 11. 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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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GP, 해밀턴 승리 (막스 2위, 알론소 3위)

막스는 전날 퀄리파잉에서 알파타우리 가슬리의 펑쳐로 인한 옐로우 플래그 상황에서 속도를 낮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금일 P-5의 그리드 패널티를 받은채 경기에 임했다. (요즘 상승세인 가슬리도 분한데, 막스의 그리드 패널티까지.. 레드불은 불운이 1타 2피로 겹친날) 결국 경기는 추월이 힘든 중동 특유의 서킷답게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해밀턴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위와의 랩타입을 벌린채 승리를 거머쥐었다. 막스는 P7에서 출발하면서 스타트 초반에 P4까지 치고 올라왔고, 이후 해밀턴과의 거리를 좁혀보고자 노력했으나, 2위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알론소는 2014년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시상대에 복귀해 레드불의 세르히오 페레즈에게 3위라는 막판에 강한 압박을 받으며 살아남았다.

페레즈는 P11을 시작했던 것을 고려하면 회복력이 좋았고, 반면 그는 에스테반 오콘의 알파인보다 앞서 경기를 마쳤으며, 랜스 스트롤은 오랜만에 애스턴 마틴을 위해 P6를 가져갔다. 그리고 우리 카를로스 생즈와 찰스 르클레르의 페라리귀공자님들은 P7과 P8이었다. 세바스티안 페텔이 P10의 최종 포인트 포지션을 차지함에 따라 랜도 노리스는 P9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로써 드라이버 챔피온십과 컨스트럭터는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듯 하다. 이제 2021년 F1그랑프리는 단 두 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다.

"우리는 오늘 승리의 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내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레이스 리플레이를 빨리 보고 싶다. 이런 점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1년이었어요. 연속해서 우승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전보다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2경기 남았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오늘의 드라이버 (DRIVER OF THE DAY)

역시 간만에 포디움에 오르신 우리 알론소 횽아가 오늘의 드라이버 수상
Fernando Alonso - 28.6%
Sergio Perez - 16.6%
Lewis Hamilton - 13.7%
Max Verstappen - 13.5%
Lando Norris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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