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처음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일정도 끝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막스 베르스타펜의 노련함? 이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결국 메인 경기에서 샤를 르클레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DNF만 아니면 우승이라는 올해 극과극의 성적으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듯하며, 올해 페라리의 무서움도 이러한 막스의 쟁쟁한 경쟁자라는 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연습주행 1일차(FP1) 페라리의 샤를은 소프트타이어를 장착하여 메르세데스의 러셀을 단 0.071초 앞질러 1위를 기록했다. 러셀의 메르세데스 머신은 이번에 새로운 낮은 다운포스 리어 윙, 수정된 프론트 윙 및 빔 윙을 포함한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렇게 메르세데스가 다시한번 살아나는 것인가??ㅎ 해밀턴의 기록은 반면 살짝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