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업인 페르노리카(Pernod Ricard)는 중국 어메이산에 있는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인 추안 몰트 위스키 증류소를 공개했다. 이 중국의 증류소는 2019년 8월 착공했으며 2021년 8월 생산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시바스, 발렌타인즈, 더 글렌리벳, 로열 살루트를 소유하고 있는 페르노리카르는 중국에 맥아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는 최초의 국제 와인 및 양주 그룹이라고 밝혔다. 필립 게타트 페르노리카르 아시아 회장 겸 CEO는 "페르노리카르는 30년 넘게 중국의 역동적인 발전에 우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중국에서 만든 가장 상징적인 몰트 위스키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