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세인츠 2

[2022년 F1] R7, 모나코 그랑프리 (feat. 세르지오 페레즈)

안그래도 추월하기 힘든 좁은 도심경기인 모나코 트랙에 하필이면 경기 당일 비내렸다. 이런 날씨는 과연 어느팀에 이득이 될지, 그리고 다른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겐 불행이 될까?? 결과론적으로는 레드불에게는 하늘이 도왔고, 전략도 한몫했던 경기가 아니었다 싶다. 반면 고향에서 이번 그랑프리도 우월하게(?) 폴 포지션을 따냈던 샤를이 우승하나 싶었는데, 날씨와 전략으로 인해 P4 마감이 유독 안쓰러웠던 경기였다. 오랜만의 체코의 우승도 정말 감동이었고, 역시나 추월하기 힘든 모나코 경기 연습주행 1일차 (FP1) Fastest Lap을 기록하며 1위의 랩타임을 기록한 샤를, 페라리와 레드불의 혼전세 연습주행 2일차 (FP2) 연습주행 2일차 (FP3) 퀄리파잉 주행 (Qualifying) Q3에서 마지막 종료를 ..

F1그랑프리 2022.05.30

[2022년 F1] R5 미국, 마이애미 그랑프리 (feat. 막스 베르스타펜)

올해 미국에서 처음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일정도 끝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막스 베르스타펜의 노련함? 이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결국 메인 경기에서 샤를 르클레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DNF만 아니면 우승이라는 올해 극과극의 성적으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듯하며, 올해 페라리의 무서움도 이러한 막스의 쟁쟁한 경쟁자라는 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연습주행 1일차(FP1) 페라리의 샤를은 소프트타이어를 장착하여 메르세데스의 러셀을 단 0.071초 앞질러 1위를 기록했다. 러셀의 메르세데스 머신은 이번에 새로운 낮은 다운포스 리어 윙, 수정된 프론트 윙 및 빔 윙을 포함한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렇게 메르세데스가 다시한번 살아나는 것인가??ㅎ 해밀턴의 기록은 반면 살짝 아쉬움..

F1그랑프리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