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의 와인·양주 부문은 헤네시 코냑이 미국과 중국에서 반등하면서 2021년 매출이 4분의 1 이상 성장했다. LMVH의 와인 및 증류주 계열사인 모에 헤네시는 지난해 매출이 26% 증가한 59억7000만 유로(6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31억8000만 유로(3.54달러)가 코냑과 증류주에서 발생했다. 반복 영업으로 인한 이익은 2020년에 비해 34% 증가했다. 2021년 LVMH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642억 유로(7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버나드 아르노 명품기업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LVMH가 건강위기에서 점차 회복되는 배경에서 2021년 놀라운 실적을 누렸다"고 평가했다. 헤네시 코냑은 지난 한 해 동안 9%의 물량 증가를 보이며 '예외 실적'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