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주식계좌 개설 및 첫 매매

(라떼는 말야ㅋ) 결혼전 엔지니어 시절에는, 일부 관심갖고 있는 회사 동료의 주식 이야기를 듣고 소액을 참여한 적은 있었다. 결혼후에는 외벌이의 특수성과 많이 벌지 못하는 제한적인 환경때문에 재테크는 필수 적금이외에 주식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사실 지금이야 코인에 주식에 많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야지만, 불과 4~5년전만 해도, 주식은 패망의 치트키로 인식되어 감히 뛰어들 생각을 하기 힘든 분야였다. 지금의 정권,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의 정책때문에 부동산 및 갭투자 등으로 밑천을 기반으로 한 재테크로 큰돈을 벌던 시절도 끝~! (안녕!!)

비트코인으로 1,000%는 기본 몇백으로 수십억까지 번 사람들의 성공담도 들리고, 패망했다는 인터넷 짤들도 보면서 벼락거지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생기게 되었다. 와이프님을 졸라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위기감을 부여한 뒤에 공식 주식 참여를 허락받게 되었다. (투자금 적은건 안비밀)

친구나 지인등이 보내는 주식 관련된 이벤트 초대(계좌 개설시 주식1주 증정)등이 촉매제가 되긴 했다. 토스의 주식계좌 개설시, 1주 증정 (개설후, 친구 초대시 추가 1주 증정 등) 카카오뱅크의 주식계좌 연결시, 1주 증정 등등ㅋㅋ

 

카카오 뱅크의 주식계좌 개설 관련 이벤트

 

토스도 신청하고, 카카오뱅크도 신청하였다. 결과는 토스는 한솔홈데코, 카카오뱅크로 신청한 한투(한국투자증권)는 넥센타이어 1주 (동생은 기아차 받았다더라ㅋ 난 똥손ㅋ) 이벤트 신청시기가 약 한달전쯤이었고, 최근 이벤트로 받은 주식들을 매매하였다.

1. 토스에서 받은 한솔홈데코 이벤트 기간 끝나자마자 손절ㅎ

(토스) 한솔홈데코 이벤트 주식 매매

 

2. 카카오뱅크, 한투계좌 연결로 받은 넥센타이어 손절

(한국투자증권) 넥센타이어 이벤트 주식 매매

 

이제 위 주식을 시작으로 조금씩 모은돈 소액으로 주린이 시작이다. 당장은 때돈을 번다기보다, 소액으로 투자 감을 공부하는게 큰 목적이고~ 우리 딸내미가 여기저기서 받은 용돈을 적금으로 묶어두었는데, 이걸 장기투자 관점으로 적금이 아닌 주식으로 물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