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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빈디젤, 드웨인 존슨과 분노의 질주 마무리 짓나

로비윌리암스 2021. 11. 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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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디젤, 인스타그램에 드웨인 존슨과 영화 한장면 업로드, 화해의 손길 내밀어

My little brother Dwayne... the time has come. The world awaits the finale of Fast 10. As you know, my children refer to you as Uncle Dwayne in my house. There is not a holiday that goes by that they and you don’t send well wishes... but the time has come. Legacy awaits. I told you years ago that I was going to fulfill my promise to Pablo. I swore that we would reach and manifest the best Fast in the finale that is 10! I say this out of love... but you must show up, do not leave the franchise idle you have a very important role to play. Hobbs can’t be played by no other. I hope that you rise to the occasion and fulfill your destiny.

내 동생 드웨인... 때가 왔어.
세계는 분노의질주10의 피날레를 기다리고 있다.
너도 알다시피, 내 아이들은 너를 우리 집에서 드웨인 삼촌이라고 불러.
그들이 잘 되길 바라지 않는 명절은 없어...
하지만 때가 왔고. 유산(분노의 질주10)이 기다리고 있다.
파블로(폴 워커)와의 약속을 지킬 거라고 몇 년 전에 말했잖아.
나는 우리가 피날레인 10편을 최고의 시리즈로 만들 거라고 맹세했었다!
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하지만 넌 나타나야 해. 프랜차이즈(분노의 질주)를 방치해서는 안돼.

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해. 홉은 다른 사람이 연기할 수 없어.
나는 네가 그 상황에 대처해서 네 운명을 완수하기를 바래.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16년부터 기나긴 불화설에 휩싸였다.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스핀오프 '홉스&쇼'(2019)에 출연하면서 시리즈와 완전히 갈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실제로 드웨인 존슨은 올해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최근 '홉스&쇼' 속편 출연만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8편) 촬영장에서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 간의 심각한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 존슨은 디젤이 항상 지각하고, 다른 배우들에게 심하게 간섭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그와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디젤이 트레일러에만 처박혀 있어서 결국 감정의 골이 심각하게 깊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드웨인 존슨이 SNS를 통해 쓴 소리를 내면서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다만 이러한 루머는 본 영화 줄거리를 위한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주장되고 있기도 하다. 티저 포스터 부터가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반목하는 모습이니... 거기다 빈 디젤은 엄연히 이 영화 제작자다. 제작자인 사람이 태만하게 영화 제작에 참여할 리가...

결국 대의를 아는 사람들인데, 훈훈하진 않더라도 결국 결말에선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속편으로 성공한 영화이면서 많은 대중들이 기다리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기 때문에 결코 쉽게 저버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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