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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SK바이오사이언스(aka. SK바사) 반등 청신호?

로비윌리암스 2021. 11. 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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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노바백스 위탁생산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오늘까지 4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반등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돌입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대심리 때문인가 보다.
오늘 16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24%(3000원) 오른 24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까지 포함해 최근 4거래일 동안 11% 가까이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 15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과 임상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등을 거쳐 코로나19 백신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한국에서 허가를 받게 되면 4호 백신이 되고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맡게 된다. 특히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노바백스 백신도 함께 생산하는 바이오사가 된다.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와 함께 자체 개발 중인 백신 후보 ‘GBP510’의 임상 개발 모멘텀으로 장중으로는 362000원(8월 17일)까지 치솟았고, 종가 기준으로는 8월 19 33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내기 위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지속해서 미끄러져 지난달 말에는 21만원대까지 하락했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럽연합(EU), 영국, 인도 등에 허가 신청이 들어간 상태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용 허가까지 받으면서 이달 초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반등하는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 출시도 기대되고 있어 증권사들이 속속 분석을 개시했다. 지난 8일과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SK증권이 목표가 33만원을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이날은 흥국증권이 목표가 315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이에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목표주가 평균치는 323333원에서 326000원으로 상향됐다.
최근 주식 성향이 테마주가 대장주가 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나같은 쫄보는 영 아니올씨다인듯 하다ㅠ 미국주식처럼 좀 진득한 맛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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