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술먹기(홈술) 46

[전용잔] 나흐트만 보사노바 위스키 텀블러(92076)

나흐트만 보사노바(Bossa Nova) 위스키 텀블러(92076) 나흐트만은 1834년 독일 노이스타트 지역에서 유리 제작자인 미카엘 나흐트만에 의해 최초 설립되어, 유럽 크리스탈의 전통을 계승한 세계적인 크리스탈 회사로 18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크리스탈 회사라고 한다. 숙련된 기술과 오랜 역사의 전통으로 180년 전통의 크리스탈 독일브랜드인 나흐트만의 위스키 텀블러로 대나무 바구니 무늬의 바스켓 웨이브로 디자인되어 있다. 위스키 텀블러(92076)는 높이 100mm에 용량 330ml이며, 롱 티나 하이볼같은 스타일의 롱 드링크(Long drink, 92075)는 높이 150mm에 용량 395ml의 사이즈로 제작되어 본인 취양에 맞는 잔을 선택가능하다. 몇달전 생일에 친한 친구인 효진이의 ..

[전용잔] 글랜캐런 글라스(스탠다드)

글렌캐런 글라스 글랜케런 글라스는 스코틀랜드의 글렌캐런 크리스탈에서 만들어진 위스키용 크리스탈 글라스를 이야기 한다. 글라스의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시음 글라스인 커피터(copita)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클렌캐런 크리스탈의 레이몬드 데이비슨(Raymond Davidson)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스코틀랜드 5대 위스키의 마스터 블랜더의 자문을 받아 최종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2001년 처음으로 생산된 이 글라스는 당시 대부분의 생산량이 위스키 회사나 선택된 일부의 바(Bar), 레스토랑, 소매상 등에게만 공급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생산량이 늘고 유명세를 타면서 전세계에 널리 판매되게 되었다고 한다. 위스키 역사상 일반적인 텀블러나 시음용 커피터(Nosi..

[위스키] 맥캘란 컨셉3 (2020)

맥캘란 공항 면세점 2020 에디션(?) 컨셉3 출시 역시나 컨셉3도 콜라보레이션인데~ 현대미술, 모던 팝아트 거장중의 한명이라는 데이비드 카슨과 콜라보레션 협업을 통한? 뭘??ㅋ Macallan Concept Number 3 UNITING TWO FORMS OF CREATIVE ARTISTRY The Macallan Concept Number 3 brings together whisky and design through this latest collaboration with David Carson, one of the most influential and revolutionary contemporary graphic designers. Carson brought his perspective and un..

[진] 사일런트풀 진 Silent Pool Gin

난 위린이 이전에 송충이 이기도 하다. 지금도 드라이 마티니를 좋아하며, 니트로 마시는 진Gin 도 좋아한다. 넘버3 런던 드라이진의 맛과 향을 좋아하는데~ 새로운 진을 최근 알게 되었다. 아직 국내에 정보가 많지 않아, 구글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몇가지 정보를 알아낸게 전부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빨대가 환경문제로 크게 대두되어 종이빨대(스타벅스)로 대체하고 있을때, 세계 최초로 종이로 만든 병을 적용 출시했다며 알려진 기사가 있었다. 세계최초의 종이(골판지) 병 출시 가볍고, 탄소친화적이며 100% 재활용 가능함 Luxury English gin handcrafted in the Surrey..

[위스키] 맥캘란 18년 2020릴리즈 단종

내심 언젠가 단종을 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훅~ 들려올줄은 몰랐다. 최근 홈술 인기에 더해(사실 코로나로 인해 한국 주류시장은 침체기란다, 유흥업소의 매출 감소로 인해) 위스키중 맥캘란의 인기는 더더욱 날이갈수록 값이 올라가고 있다ㅠ 얼마전 맥캘란에서 나온 소식을 보아하니, 30년산도 더블캐스크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확실히 줄어드는 유로피안 오크 캐스크의 수급은 맥캘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 같다. 맥캘란 18년 2021릴리즈가 출시되면 또 마실(?)을 다녀와야겠다.

[위스키] 맥캘란 18년 쉐리오크와 잭다니엘

코로나로 인해, 외출 및 외부모임이 많이 잦아진지 1년이 넘었다. 프로젝트를 한창 하던 시기에는 일주일에 2~3일은 저녁&술이 필수였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한달에 한번? 또는 그 이하인 듯 하다. 몇달전, 마트에서 화이트 스피릿 몇개를 구매하고(진, 보드카, 럼 등등) 토닉워터, 진저에일, 콜라와의 콜라보로 청량감있게 마시곤 하다가 매번 청량감만 추구하기엔 심심한 생각에 위스키에 관심을 부쩍 가지게 되었다. 몇년간 지속된 육아생활로 인해 아이가 잠들고 나면 원활한 TV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나름 해소창구로 활용하던 찰라~ 이 유튜브의 알고리즘 덕분에 알게된 홈술 채널들, 그중에서도 편안한 컨셉으로 재밌게 보는 채널중에 하나인 "주류학개론"ㅎ 나름 주방의 한 공간(?)을 활용해서 나만의 술장고를..